창원시설공단은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은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직과 제도, 실행요건 등을 한국경영인증원이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CEO의 인권경영에 대한 관심도와 직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고, 매월 인권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인권경영을 도입한 공단은 그동안 인권경영선언을 비롯해 인권경영위원회 운영과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하는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경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직원들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보장과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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