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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여고,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연패 달성 대통령기 영구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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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여고,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단체전 3연패 달성 대통령기 영구 소장

전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최강의 기량 입증

경북 상주시 우석여자고등학교가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서 강인한 정신력과 탁월한 경기력으로 여고부 단체전 우승 3연패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단체전 3년 연속우승으로 대통령기를 영구 소장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대회서 개인복식 금메달(2학년 황정미, 박은정), 개인단식 은메달(2학년 박은정), 동메달(2학년 황정미, 3학년 김채희)을 획득했다.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서 우석여고는 '여고부 단체전 우승 3연패'를 달성하고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상주교육지원청

우석여고는 지난 3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회장기 단체전 우승, 개인 복식 1위, 5월 동아일보기 여고부 단체전 우승, 개인 단식 1위, 개인복식 3위, 6월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황정미, 김채희가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7월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 대회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1, 2위, 지난 26일 대통령기 결과와 함께 모든 대회에서 입상해 명실상부 전국 소프트테니스 여고부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는 평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 및 전략 분석을 충실히 하고, 기초 체력 향상 훈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지도했다.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판단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것이 이와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안창기 우석여고 교장은 선수들과 배점갑 감독, 윤도겸 코치에게 축하와 고마움을 전하며 “날씨가 더우나 추우나 어떤 환경에도 겸손한 자세로 매일 성실하게 연습하여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오늘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학교를 대표해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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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관

대구경북취재본부 안병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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