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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도민 건강 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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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도민 건강 위한 맨발걷기 환경 조성 논의 등

□성기황 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정담회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지난 26일 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 '경기도 공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관련 정담회 현장. ⓒ경기도의회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는 도청 관계자와 경기연구원 이양주 연구위원, 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조례는 경기도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공원의 다양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에 편한 건강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담았다.

성 의원은 “최근 웰빙이나 건강에 대한 시민적 요구는 많은데, 관련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경기도내 근린공원이나, 수리산, 연인산, 남한산성 같은 도립공원내 일정구간을 맨발황토길과 세족대 등을 설치해 맨발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지원을 목적으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고 조례 취지를 설명했다.

이 연구위원은 “맨발걷기가 활성화 되려면 맨발걷기를 이벤트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증과 홍보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우수프로그램의 홍보 지원을 통한 맨발걷기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맨발걷기 조례를 통해 시·군의 예산 요청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계획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는 9월 개최되는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이병길 의원,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 정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지난 26일 경기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 정담회에 참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에 조속한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경기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 정담회 참석자들 기념촬영. ⓒ경기도의회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경기도청 경제투자실 산하기관인 경상원이 북동권역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개최한 정담회에서 8개 골목상인회 회장단으로부터 골목상권의 현재 상황에 대해 청취했다.

이 의원은 또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도 했다.

정담회에서 경상원 북동센터는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해당 사업은 30개 이상의 점포를 하나의 경제공동체인 골목상권으로 조직화 및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조직화 20개소, 기본성장지원 200개소, 스마트성장지원 3개소, 협업공모(상생협약·대학협업·상인회 간 연합) 40개소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상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광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있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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