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수재민 긴급구호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2500만 원 상당 긴급구호키트 포장 작업에 참여했으며, 제작한 수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신속히 수재민들에게 전달해 빠른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향토은행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원호 전북은행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전심전력로 제작한 긴급구호키트, 수해극복키트 등을 통해 장마 이후 무더위 속에서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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