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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자체 연구개발 품종 수련 '세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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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자체 연구개발 품종 수련 '세미' 선보여

경기 양평에 위치한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이 자체 연구·개발해 품종 등록한 수련 '세미'를 전시한다.

수련 '세미'는 2019년 6월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 정원 제1호로 지정받은 기념으로 태국의 육종가 노프차이(Nopchai Chansilpa) 박사가 기증한 수련을 세미원에서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해 지난해 2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등록됐다.

▲경기 양평 세미원에 피어 있는 수련 '세미'의 아름다운 자태.ⓒ양평군

이번에 선보이는 수련 '세미'는 잎의 앞면이 진한 다홍빛을 띄며, 물 위에서의 입체감이 수면과 어우러져 수련 중에서도 특별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수련 '세미'의 아름다운 자태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 수련 연못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재단법인 세미원에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2023 수련문화제'를 통해 수련 '세미'와 함께 온대·열대 수련과 빅토리아수련 등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수련문화제는 연꽃문화제(7월1일~8월15일) 종료 후 8월 말 개최 예정이다.

송명준 대표이사는 "세미원은 연꽃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정원으로 세미원만의 독특한 수련과 연꽃, 그리고 수생식물 품종을 지속해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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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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