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가 24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1회 6시간씩 총 4회차를 운영한 이번 교육에는 총 35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그 중 3회 이상을 출석한 29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선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업종 종사자나 예비 종사자, 또는 관심을 보이는 지역주민의 이해도 증진 및 기초 역량 강화가 본 교육의 목적이다.
이론교육, 실무교육, 선진지 답사,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장소는 파크로쉬리조트앤웰니스, 인근 영월군 하이힐링원, 아우라지 둘레길 걷기, 로미지안가든 등 웰니스관광지에서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농산촌인 정선군의 지역자원을 웰니스관광과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환 정선군 관광과장은 “웰니스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교육 참가자들이 정선군의 웰니스 전문인력으로 양성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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