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이민근 시장이 참안산사람들 50기 공동체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참안산사람들 공동체 아카데미는 시민단체 ‘참안산사람들’이 주관해 올바른 시민의식 함양 및 바람직한 경영·경제인 상을 정립하고 봉사와 공동체 의식을 갖춘 사회적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안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비전’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시정 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언제나 ‘시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는 5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특강에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신안산선, GTX-C 상록수역 , 초지역 KTX 정차 등 광역교통망 구축 △초지역세권 등 도시개발사업 △원도심 재생사업 △청년정책 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안산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 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공정한 가치는 결국 시민과 함께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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