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해양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시설 및 보육센터 아동·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서핑, 스노클링, 카약, 파워보트, 바나나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6개 종목으로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영일만 바다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포항시체육회 나주영 회장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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