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20억원 지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120억원 지원

8월 14일부터 신청접수

▲창원시청 전경. ⓒDB

소상공인 소규모 환경개선 지원, 8월 7일부터 신청접수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누비전 9월 550억원 발행

창원특례시는 하반기 120억 원 규모의 경영과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14일부터 자금한도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음식점업, 도·소매업, 개인 서비스업 등 창원에 사업장을 둔 골목상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4년 이내이며 최초 1년간은 이자의 2.5%를 시가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하면 된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을 위해 하반기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옥외간판과 입식 테이블 교체, 인테리어(조명, 도배, 바닥 등), 화장실 개선, 소화·방범 시설 확충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호응이 매우 높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며,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비의 70%를 지원한다.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50여 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촉진 및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누비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한 달 동안 배달앱 누비고에서 2만 원 이상 결제 시 모바일 누비전 5천 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행사이다.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1인 1회에 한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9월에도 한가위 및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에게는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에는 민생경제활기를 불어넣는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하반기에는 550억 원 발행한다.

7월에 300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한가위를 앞두고 9월에 550억 원을 발행해 경기를 부양하고 골목상권을 회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