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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으로 농촌마을 활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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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으로 농촌마을 활로 찾는다

장수군 볕터뜰 치유마을조성 추진위, 볕터뜰 팜파티 개최... 노인복지와 치유농업 융합, 지역에 맞는 새로운 모델 개척

농촌 마을 주민들 중심의 자립경제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있는 장수 금덕권역 볕터뜰 치유마을조성 추진위원회가 ‘볕터뜰 팜파티’를 개최했다.

22일 장수군 장계면 금덕권역에서 열린 볕터뜰 팜파티에는 주민들, 최훈식 장수군수, 자원봉사에 나선 전주기전대학교 치유농업과 학생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치유농업 이해와 치유마을 조성위한 주민의 역할, 2부 비누만들기, 3부 샌드위치 만들기, 4부 명상치유 순으로 진행됐다.

ⓒ프레시안

최훈식 장수군수는 "치유농업이 선진화된 네델란드 유형과 장수지역 치유자원의 특성을 잘 활용해 농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유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한 기전대 치유농업학과 정승모 대표(장수군 치유농업연구회)는 "2021년 치유농업 육성법이 시행됐고 농진청은 시범치유농장과 치유마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첫단계로 우리 만학도들이 뜻을 모아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은실 금덕권역 볕터뜰치유마을조성 추진위원장(밀알그룹홈 사무국장)은 "노인복지와 치유농업을 융합하고 지역에 맞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주기전대학교 치유농업과를 다니고 있다. 농진청의 치유마을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덕권역 거주 기전대학교 융합학과 치유농업전공 재학중인 5명 학생들과 이 마을 김동곤 이장, 성관사 주지 화진스님 등이 함께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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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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