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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수원삼성고등학교 신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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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수원삼성고등학교 신설’ 요청

교육수요 해결을 위한 학군분리도 건의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학군분리 및 ‘(가칭)수원삼성고등학교’의 신설을 요청했다.

홍 위원장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 임 교육감에게 본인의 지역구인 매탄·광교·원천·영통 교육수요 해결을 위한 ‘(가칭)수원삼성고등학교 설립’ 및 ‘고등학교 배치 설정구역 세분화(영통구 학군분리)’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시(정) 당협위원장이 2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만나 ‘(가칭)수원삼성고등학교’의 신설 및 지역구 고등학교 학군 세분화를 요청했다. ⓒ홍종기 당협위원장

그는 "지역구인 영통구의 교육열이 대단히 높은데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고등학교가 없어 지역주민들의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고, 특히 삼성전자 본사가 소재해 있어 산학협력과 재정지원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2012년 충남삼성학원을 설립해 개교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이자 국제바칼로레아(IB) 인증학교인 충남삼성고등학교를 벤치마킹한 고등학교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통구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본사 소재지임에도 교육 및 교통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그에 걸맞은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삼성고등학교가 신설되면 삼성전자 직원들이 영통구 내에 정주하는 것은 물론, 외부인재들이 대량 유입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또 영통구의 고등학교 학군 문제와 관련해 "현행 수원시의 고등학교 배정 학군은 남·북으로 2분할돼 있어 일부 영통지역 학생들이 서수원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영통구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지역 고등학교 학군을 현행보다 세분화해 4구역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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