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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 만난 까닭은

경남도 역점 사업 국비 지원 건의..."국비 확보 활동 지속적 펼칠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4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 참석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원전·방위산업 등 경남의 전략산업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고 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의 역점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또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남해안 관광자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남해안권 관광 특별법이 발의되어 있고 남해안 지자체들이 한뜻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지사는 "국민의힘 경남과 부산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면서 "경남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는 정부의 건전재정 원칙에 따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기재부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도의 역점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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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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