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드림스타트 참여 가구 중 12가정을 선정해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가족사진은 아이 키우기 좋은 가정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아동들의 성장 모습 기록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 촬영은 지역 내 사진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촬영 비용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예쁜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같이 웃고, 손잡고 포즈를 취했던 시간이 너무 재미 있었다"며 "우리집에도 가족사진이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가족 간에 대화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동복지 체계를 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사업과 더불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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