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가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산하시설인 바이오융합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용암해수센터, 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바이오융합센터는 바이오기술 관련 5곳 디지털융합센터는 방송통신기술 관련 4곳 용암해수센터는 용암해수 활용 목적 2곳 제주벤처마루는 ICT 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1곳이다.
입주실 면적은 바이오융합센터 40㎡, 60㎡, 80㎡, 83㎡, 83㎡ 디지털융합센터 117.26㎡, 136.94㎡, 112.43㎡, 112.43㎡ 용암해수센터 225.4㎡, 196㎡ 제주벤처마루 111.59㎡ 규모로 각각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이 되면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3년 입주 후 평가를 거쳐 3년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구축된 연구개발 시설과 장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각종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을 모집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
제주티크노파크는 제주기업들의 융복합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공장, 식품공장, 음료생산공장, 용암해수담수화장비와 제품 생산시설, 공동연구장비, 대규모창고 등 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는 물론 ICT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제주빅데이터센터, 전기차배터리산업화센터, 안전성시험동 등 디지털과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설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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