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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단, 폭우 취약지·재난방지시설 현장 의정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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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장단, 폭우 취약지·재난방지시설 현장 의정활동 나서

김이근 의장 “지반 약한 곳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해달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이 19일 집중호우가 계속됨에 따라 취약지와 재난방지시설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의장단은 지역 내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직접 챙겼다.

김이근 의장을 비롯한 구점득 의회운영위원장,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 등은 시설을 살펴보면서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이 지역 내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고 있다. ⓒ창원시의회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동 공장 밀집지역 내 상습 침수를 방지하고자 2009년 준공된 시설이다.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 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난해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최근 배수암거 내부 표면 보수공사를 했었다.

앞서 김이근 의장은 이날 오전 마산합포구에서 재해에 취약한 지역도 살펴봤다.

진전면 이명리에서는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제방 유실로 하천 범람이 우려돼 주민 33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었다.

또 16~19일 집중호우로 진전면·진동면·현동·구산면 등에서 토사 유실 등 8건 피해가 집계됐다.

김이근 의장은 “작은 실수가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비는 다소 잦아 들었지만 그간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한 곳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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