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지역 취약계층 위한 혹서기 물품 후원

▲19일 에코프로 관계자가 포항연탄은행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혹서기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에코프로는 1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포항지역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혹서기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선풍기, 생수, 라면 등이다.

에코프로는 앞서 지난해에도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포항지역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1,200만원 상당의 혹서기 취약계층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혹서기 생활용품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평소 포항지역 취약계층 후원사업, 결연아동 정기후원, 포은도서관 도서후원, 자가진단키트 지원, 포항국제불빛축제 후원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공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