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이 북카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한 지 11년이 경과한 명곡도서관은 그동안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북카페의 시설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18일 북카페 운영이 재개됐다.
카페에는 사계절 푸른 식물을 통해 쾌적한 공기를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실내수직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시원한 개방감으로 주민 소통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쉼터가 마련됐다.
명곡도서관은 북카페를 편안하게 책 읽는 공간에서 나아가 수강생, 지역예술인, 주민들이 문화예술작품 전시회와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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