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누구나 외식 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반기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희망하는 외식업소에 한 해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진입 경사로 설치를 위해 최대 80만 원을 지원하고,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데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화장실과 주방 바닥 등 노후 시설의 개선은 최대 16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사업자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모집 규모는 21개소로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견적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 해 오는 25일까지 순천시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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