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양덕1동은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야간 전입신고 창구’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덕1동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야간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덕1동은 그동안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를 위한 ‘숨은인구 주소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업, 업무 등의 사정으로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창구 운영을 통해 맞춤형 전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창구 운영과 더불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 △출산축하금 지원 등 창원시 전입 혜택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있다.
양정순 동장은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아울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전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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