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45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패·부정행위 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렴특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홍석 차장이 강사로 초빙돼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올바른 이해와 직무관련 부패 방지’를 주제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어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하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이근 의장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조건이 바로 청심(淸心)”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항상 청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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