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올해 ‘영월 30초 광고제’에서 임둘 감독의 ‘환상의 영월’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월 30초 광고제는 ‘영화 속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총 30팀이 출품한 영상을 감성 표현력, 촬영·편집, 아이디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16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임둘 감독의 ‘환상의 영월’은 지친 일상에서 헤드셋을 끼는 순간 영월 여행으로 빠져들어 힐링되는 모습을 참신하게 연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영월 30초 광고제’는 영월의 관광자원을 외부의 시각에서 참신하게 영상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2020년에 처음 시작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영상들이 출품되고 있어 많은 영상 감독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공모전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들은 향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영월의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광고제 수상 작품은 ‘2023 영월 30초 광고제’ 홈페이지와 영월관광 공식 유튜브 ‘달달영월’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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