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김동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풍수해(태풍, 집중호우 등) 예찰단을 편성하는 등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지난 6월 부터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대형사업장 등을 점검하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철저함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재해취약자를 철저하게 파악하고 개개인 임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지시하고, 전체 직원들에게는 업무에 관계 없이 유사시 재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집중호우 시 작은 위험 요인이라도 감지 될 경우,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등 과도할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 을 주문하고 “인명피해 제로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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