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당분간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0~20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7도, 경남 24~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울산 31도, 경남 27~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8일)부터 모레(19일)까지는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옹벽 붕괴, 토사 유출, 산사태, 낙석이 우려되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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