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면서 다시 일일 평균 확진자 2000명대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5307명(누계193만983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일 평균 확진자는 2186명으로 지난주 대비 1.33배 증가했으며 확진자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확진자의 15.2%를 차지했고 10~19세도 15.1%에 달했다.
사망 사례는 5명 추가되어 누계 295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일평균 5.9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6399명으로 재감염률은 41.8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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