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은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주간의 내부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2013년부터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서 임실군은 수영장 수조 바닥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타일 파손을 확인하고 시민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긴급하게 부분 보수를 진행하여 재개장했다.
수영장 수조 물빼기 작업 후 바닥타일 점검 결과 전체적인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며, 군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장 마감재 공사 시 수영장 바닥타일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역주민이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관한 사항을 최우선하여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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