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 신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염봉섭 시의원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 그리고 위원에는 윤지홍·오동환·김영태·김한수·이미선 의원이 선임됐다.
남원시의회는 11일 259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폐회 중 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9월에 열리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과 11월 정례회에서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내년 6월까지 남원시의 예산과 결산 등을 심사하게 된다.
염봉섭 특위 위원장은 “남원시의 예산이 1조원이 넘는 만큼 예결특위의 심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에 예산이 부족하지는 않는지, 불필요한 지출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