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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앞바다 청상아리 일종 상어 연이어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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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앞바다 청상아리 일종 상어 연이어 출몰

▲1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앞 해상에 설치해 둔 정치망 그물에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 독자 제공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북 동해안에서 청상아리 일종의 상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피서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 앞 해상에 설치한 정치망 그물에 청상아리로 추정되는 상어가 죽은 채 발견됐다.

상어를 처음 발견한 정치망 어선 선장 A씨는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 중에 상어가 거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날 그물에 걸린 상어는 약 1.8m 크기로 수협을 통해 2만 원에 위판됐다.

이번에 혼획된 상어는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구만항 북서쪽 약 3.7㎞ 해상에서 낚시 어선이 발견한 상어와 크기와 색깔 등이 비슷해 같은 개체로 추정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 5월 31일에는 강사리 앞바다에 있는 정치망 그물에 약 2m 크기의 상어가 혼획된 바 있다.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구만항 앞바다에서 목격된 상어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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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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