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읍, 전임·신입 읍장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머리 맞대

▲포항시 신강수 오천읍장(사진 왼쪽)과 전임 한보근 오천읍장(오른쪽)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의 재난에 대비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오천읍은 지난 7일 전임 읍장과 신입 읍장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일 부임한 신입 신강수 오천읍장은 전임 한보근 오천읍장과 함께 재해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피해 최소화 및 철저한 대비를 논의했다.

이어 관내 침수 예상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저수지, 소하천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향후 대비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또한 해병대 제2 급수장 활용방안 등 오천읍 주요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신강수 오천읍장은 “현장에서의 인수인계 시 도출된 대응방안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집중호우 및 태풍 등의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