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를 위해 1억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북본부는 10일 장경민 본부장과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협약식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 문화행사다.
전 세계 150여개국, 4만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야영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7년 2월 전라북도와 새만금 잼버리 유치 후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9월부터는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잼버리 공식은행이다.
최창행 잼버리 사무총장은 "농협은행의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새만금 잼버리가 세계 청소년들이 민족, 문화, 이념을 초월해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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