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예결특별위원 및 윤리특별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예결위는 송미숙 의원, 양세용 의원, 김경구 의원, 김영란 의원, 김영자 의원, 서은식 의원, 우종삼 의원, 윤세자 의원, 이연화 의원 등 9명으로, 윤리특위는 김경식 의원, 지해춘 의원, 박경태 의원, 양세용 의원, 윤세자 의원, 윤신애 의원, 최창호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미숙 의원, 부위원장은 양세용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은 김경식 의원, 부위원장은 지해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송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예산안 심의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윤리특별위원장은 “우리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모범을 보여 의회 자정 기능 강화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 구현과 시민에 대한 의회 신뢰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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