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수지역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여수경찰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급증에 따라 지역경찰관서장과 함께 감소방안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여수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명이 증가했다.
시내권에서는 보행자 무단횡단이 시외권에서는 농기계 사고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여수경찰은 지구대·파출소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관내 순찰시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중요법규 위반에 대해서 단속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 경로당이나 이장단 회의시 어르신 경운기 조작 요령 및 보행안전 수칙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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