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지회)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전북지회는 지난 6일 전주시내 한 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모범여성기업 유공자 포상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지회는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7월 창립해 꾸준히 성장해 도내 여성 창업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경영능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는 회원 약150여명과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영상 시청 △내·외빈 소개 △축하 퍼포먼스 △축사 △개회사, 격려사 △모범여성기업인 포상 △감사패 수여 △단체사진 촬영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여성기업의 성장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여성 기업인에 대해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도교육감 표창, 전주시장 표창,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고용노동청 전주지청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전라북도경찰청장 표창 총 15개 기업에 수여됐다.
또, 여성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김희옥 전라북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과 전라북도 여성기업 확인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여성기업 발굴에 기여한 유주헌 전북지방중기청 주무관, 여성기업 주간 행사에 적극 지원을 해준 강정구 롯데백화점 전주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전북지회는 25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돼 있으며,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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