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함께 창원시 싱글벙글노인복지센터에 CO 경보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사를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예방을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이날 ‘가스안전 협약’을 토대로 경남에너지의 공급권역 내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중 CO 경보기가 미설치된 685세대에 가스보일러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합동으로 CO 경보기 설치와 작동,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CO 경보기의 작동원리, CO 경보기 작동 시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안전하게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CO 경보기는 천장에 설치돼 일산화탄소가 감지되었을 때 85dB로 경보음이 울려 CO 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21년 공급권역 내 어린이집 776세대에 무상으로 CO 경보기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인복지시설에도 CO 경보기를 지원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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