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 영양 공동체 육성'을 비전으로 경북 영양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핵심 주체인 예비 액션 그룹 20개 팀을(농업·농촌분야 7팀, 문화·체험 분야 9팀, 홍보·마케팅 분야 1팀, 권역 거점 3팀) 선정하고 본 사업에 들어간다.
영양군(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단)에서는 지난달 28일 기존 1명에서 추가로 선정된 코디네이터 3명에게 임명장 전달과 액션 그룹별 담당 지정을 완료하고, 지난 4일부터 첫 활동을 시작했다.
본 사업에서 코디네이터는 1명당 액션 그룹 4~6개 팀을 담당해 그룹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컨설팅,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집행, 정산, 회의 지도 등 액션 그룹 활동 전반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액션 그룹)을 활용, 지역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 든든한 조력자인 코디네이터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사업의 핵심주체인 액션 그룹과 쌍두마차가 되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민간조직의 완전 자립화’를 통해 군이 반드시 인구 소멸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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