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대학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사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입시 정보 및 분석 결과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줄이면서 학생 맞춤형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내달 12일 오후 1시부터 오산오색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홈페이지는 7일 사전 오픈된다. 홈페이지는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대1맞춤형 진학 컨설팅 선착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박람회에서는 총 27개의 대학교별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벌) △경기대 △고려대(새종캠) △단국대 △동국대(WISE) △동남보건대 △명지대 △상명대(서울캠) △서강대 △서울여대 △성결대 △수원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미래캠) △오산대 △용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을지대 △한국공학대 △한국항공대 △한신대 △협성대 등이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에서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해 관내 수험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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