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이 6일, 의료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전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철현 진료부장이 '노인에게 흔한 섬망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로 기조발제하고 △노인 섬망의 이해 △섬망 진단기준 △협진 전 각 진료과별 행동지침 등의 내용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전주병원 김종준 의료원장, 태형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4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태형진 병원장은 "각 진료과장들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사례별 토의를 통해 협진역량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매월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등 20여 진료과장들이 해당 분야 최신 동향과 치료과정 등을 발표하고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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