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제9대 완주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완주군의회는 4일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및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9대 완주군의회는 10여년간 사용한 캐치플레이를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불어 발전하는 완주'로 변경하고 군민과의 소통으로 최우선을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5분 자유발언 43회, 건의안 11건, 결의안 5건,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조례안 64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펼쳐왔다.
또한, 조례안 제·개정을 위한 관련부서 및 관련기관,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조례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의회는 주민의 대변자이자 대의자로, 완주군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갖는 한편,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서남용 의장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완주군의회 의원들이 힘을 모아왔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 다양한 대안제시와 정책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주민들을 위해 달려 왔듯이, 앞으로도 주민들의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잇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완주군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완주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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