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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남대천 별빛다리 새로운 명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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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읍 남대천 별빛다리 새로운 명물로 탄생

야간경관 조명, 미디어파사드 기능 장착한 별빛다리, 무주읍 관통하는 남대천 밝히는 명물로 3일 개통식 갖고 주민 통행  

전북 무주군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보도 전용인 무주읍 남대천 별빛다리가 개통식과 함께 화려한 야간 경관을 드러냈다.

3일 남대천 별빛다리와 마주 보는 남대천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 및 군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과 야간경관 조명 및 미디어파사드 점등식 등을 함께 했다.

▲ⓒ무주군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이미지에 걸 맞는 야간경관을 만들어 또 하나의 명물, 또 하나의 볼거리, 또 하나의 관광자원을 탄생시켰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 덕분에 무주의 밤이 더 아름다워지기를, 무주가 더욱 활기차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024년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로 정하고 1천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 남대천 별빛다리를 중심으로 펼쳐질 남대천 빛 거리가 한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대천 주변 경관 조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남대천 별빛다리는 연장 133m, 보행폭 2m, 주탑 높이 30m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해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것으로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성인 75kg 기준, 약 1천 명이다.

▲ⓒ무주군

남대천 별빛다리 사업이 포함된 남대천 주변 경관 조성사업은 민선 7~8기 공약사업이자 동부권발전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94억여 원이 투입, 반디테마 빛거리, 남대천 주변 경관디자인 및 콘텐츠, 빛 체험존, 포토존, 휴게쉼터 및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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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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