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일 메트로폴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한식 조리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양주시민 15명은, 앞서 지난 3월부터 이날까지 16주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습 위주로 이수했다.
경동대는 올해 초 양주시와 협업으로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구직자의 전문성과 기술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목적으로 준비한, 청년 및 중장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주민들의 교육 수요를 향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번 ‘한식 조리기능사 양성과정’ 수료생 중 1명은 이미 취업에 성공했다. 다른 2명도 교육 중 이미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으며, 또다른 5명은 1차시험에 합격하고 현재 실기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정실 지도교수(경동대 호텔조리학과)는 “수료생 15명 전원의 올해 자격증 취득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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