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선 6·7기를 포함해 지난 9년 동안 많은 도전과 과제를 마주해 왔지만, 포항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신산업 중심지로서 포항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어필하고자 노력해왔다”고 회상했다.
또한, “앞으로 포항은 미래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우리시는 미래 에너지 분야와 첨단 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이는 우리 시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가져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더 나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선 시민 모두가 함께 역경을 극복하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포항시는 여러분들의 협력과 지지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발전만이 포항시의 목표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거 환경 개선, 문화 예술 증진, 교육 강화와 관광, 농수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바로 포항의 미래라며, 누구보다 포항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더욱 밝고 희망찬 포항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하루하루에 큰 기쁨과 진심 어린 감사를 느끼는 오늘, 앞으로도 포항시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수많은 목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이며 한 걸음씩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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