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은 국민을 위한 적극 행정 차원에서 병역판정검사 항목 중 흉부촬영 X-ray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결핵검사 결과에 관한 확인서를 수검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를 마친 수검자 중 흉부방사선 검사 결과가 정상인 사람은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기숙사 입사 등의 용도로 결핵검사 결과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 포털>병역판정검사>결핵(흉부)검사 결과 확인서 출력’을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경남병무청에서는 병역판정검사장에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결핵검사 결과 확인서 제공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어 2021년 17건에서 2022년 32건으로 현장 발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경남병무청은 “영상의학검사에서 확인된 흉부촬영 영상을 활용한 결핵 검사결과 확인서를 무료로 제공해 수검자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병역판정검사가 병역처분의 목적을 넘어 더 나은 의료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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