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심덕섭 고창군수, 기재부 찾아 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심덕섭 고창군수, 기재부 찾아 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29일 기재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릴레이 면담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안에 담길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핵심사업으로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의 인식 확산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고창갯벌 생태계 이용보전시설 설치사업(200억 원)'을 비롯해 갯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갯벌 세계자연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사업(176억 원)' 등을 건의했다.

특히 람사르 운곡습지의 관리와 생태교육 등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람사르 운곡습지센터 건립사업(80억 원)', 자연재해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한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5억 원)' 등 지역 내 굵직한 현안사업들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고창군은 지역예산이 다뤄지는 다음달 하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정부예산안에 현안사업을 최대한 담겠다는 전략이다.

심덕섭 군수는 "국가예산 사업 반영을 위한 부처단계에서 충분히 설득하며 이제는 부처와 함께 공조해 향후 정부안이 확정돼 국회로 넘어가는 9월까지 문턱이 닳도록 기재부를 설득하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