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우수기 취약시설 특별 점검

김종해 이사장 “사전 수해 대비해 시민 안전 지키는데 최선 다해 줄 것”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이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립상복공원을 비롯해 창원축구센터와 마산합포스포츠센터, 마산합포노인복지관 등을 차례로 찾아가 △수방장비 확보와 작동 유무 △배수로 정비상태 △ 지하주차장과 기계실 △ 절개지와 옹벽 붕괴위험 여부 등을 살폈다.

또 수해 발생 시 대응 매뉴얼과 재난 시 긴급복구 체계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 상황도 점검했다.

▲김종해 이사장 등이 시립상복공원 옹벽을 점검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등 수해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