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서 물놀이 중 바다로 떠내려간 6세 아이 민간구조대원이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서 물놀이 중 바다로 떠내려간 6세 아이 민간구조대원이 구조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이 바다로 떠내려가는 어린이를 구조하고 있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월포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하던 중 먼 바다로 떠밀려 가던 어린이가 민간해양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A군(남, 6세)이 튜브를 타고 있다가 바깥쪽으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으며, 관할 파출소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수중레저업체)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요청을 받은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 B호(1.7톤급, 고무보트)가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A군을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당시 A군은 추위를 호소하는 것 이외에 건강상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