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 언어치료학과(학과장 박현) 학생들이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관한 ‘2023년 제3회 교재·교구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언어치료학과 4학년 김은지, 박경미, 신예랑, 장지민 학생은 ‘언어재활사 따라 하고 배워 보아요!’를 제목으로 발음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워크북을 제작 및 출품했으며 조음·음운 치료에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교재·교구라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 학과장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여 수상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공모전 참가 및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의사소통 전문가로서 지식과 역량을 갖출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지대학교 언어치료학과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운영해 언어재활사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상지언어재활클리닉을 통해 원주 지역 사회 내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언어평가와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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