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한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경영자대상’ 고용 창출 분야에서 지자체장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경영학회는 매년 산업 발전과 기업 경영 등에 기여한 자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지사 취임 이후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해 지역 경쟁력과 고용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일자리 전략인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소멸,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과 미래 전략산업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일자리 사업을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 및 자체 사업과 연계해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경북도 취업자 수는 146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5만2000명(3.7%) 증가했고, 고용률은 62.9%로 1.9%p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고용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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