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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스쿨존 안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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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스쿨존 안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회장 류광훈)가 지난 24일 두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노란발자국’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청년회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장량초등학교, 포항초등학교, 송림초등학교, 송곡초등학교, 원동초등학교, 장흥초등학교, 포항두호초등학교 등에 ‘노란발자국’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스쿨존 노란발자국’은 등하굣길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해 노란색 정지구역 내 발자국으로 그려진 공간에서 기다리도록 유도하는 표식으로 ‘좌우를 살펴요, 녹색불에 건너요’등의 안전문구와 함께 발자국 모양이 새겨진 노란 블록 구조물이다.

이번 ‘스쿨존 노란발자국’ 갬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청년회가 등하굣길 신호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무심코 차도 앞까지 나가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년회 류광훈 회장은 “2년에 걸친 사업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운전자들의 의식이 많이 개선됨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아이템을 개발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쿨존 노란발자국’ 캠페인은 올해 31곳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내년에는 포항시 전 초등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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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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