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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일제 정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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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 일제 정비 캠페인 전개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신제주 지역 연동, 노형동 집수구 등 정비

제주시가 지난 24일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 집수구 등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배수시설 집중 정비기간’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심지 주변 집수구와 빗물받이 등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 등 퇴적물로 인한 역류와 침수피해,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주시가 지난 24일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주요 도로변 집수구 등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주시청

최근 4년간 배수지원 요청이 잦았던 신제주지역 연동과 노형동의 주요 도로 중 추가 정비가 필요한 4개 구간(약 1.9㎞)을 대상으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집수구 내 생활쓰레기 등 퇴적물 제거, 집수구(스틸그레이팅) 파손 여부 점검, 우수 흐름을 저해하는 집수구 위 발판 등 덮개 제거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최근 일부 집수구에서 미관저해와 악취를 이유로 입구를 덮개로 덮어놓는 등 설치 목적 자체를 무색하게 만드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인식 개선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올여름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배수시설 정비 등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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