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비상시 긴급출동 준비체계 완료

도시가스 사고시 대응태세 완비

경남에너지는 지난 22일 공급권역 내 상수관 긴급보수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도시가스 배관 손상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남에너지 중부권역(창원시·함안군·창녕군·의령군)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합동훈련으로 시행됐다.

창원시 진해구 두동택지 내 상수관 긴급보수공사를 위한 굴삭기 작업 중 중압 배관 손상사고에 대한 긴급출동과 지원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는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훈련을 통해 사고 접수로부터 최초 출동자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현장 통제 등 초동조치, 개인별 임무확인, 원거리 지원체계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관리연구회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규 복구장비(방산형 패드)를 테스트도 시행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당사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