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2023년도 도서관 우수이용자’를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대 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의 가치와 이용 활성화, 독서 생활화 유도, 독서가 공동체의 기저문화가 되기 위한 노력 등의 하나로 우수이용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기간과 대상은 2023년 한 해 도서관을 이용한 재학생(학부·대학원생)과 특별대출회원 등이다.
전자책을 포함한 대출·반납 실적 우수자, 도서관 이용 관련 교육 참여, 도서관 규정 준수에 관한 세부 평가항목 등을 종합해 우수이용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창원대 도서관 우수이용자 선정과 시상은 내년 2월에 진행하며, 우수이용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황석만 창원대 도서관장은 “독서 생활화를 통한 폭넓은 기초교육 습득, 독서 활동 장려, 도서관에 대한 인식 제고, 독서문화 확산과 대학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우수이용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또한 특별대출 회원가입 방법이 지난달부터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게 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증가됐다. 앞으로 도서관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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